도전!!! 1000권 읽기

58권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

가네샤7 2022. 10. 4. 10:35

58권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언스크립티드]

엠제이 드마코 / 안시열 옮김. 토트.  2021.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투자자이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 저자는 전작 [부의 추월차선]으로 국제적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고, 자신이 창설한 '추월차선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책은 노예의 삶을 벗어나 젊어서 부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당신이 지켜야 할 법칙과 강령들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다.   

 # 언스크립티드(un.script.ed) : 준비된 각본을 따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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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는 여전히 노예제도가 존재한다. 오늘날의 노예제도가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을 '각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철장을 대신하여 자발적 채무와 평생의 노역이 우리를 가두는 암묵적인 사회적 계약으로, 주 5일의 근로로 그 값이 치러지고, 인생이 황혼으로 스러져가기 시작할 때에야 자유가 주어지는 보이지 않은 각본이다. '언스크립티드'는 풍요, 자유, 행복을 일깨울 청사진을 제공하고 극소수만이 꿈꾸는 인생을 당신도 자유롭게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대중이 여러 세대에 걸쳐 세뇌되면서, 진실은 완전한 헛소리로, 진실을 말하는 자는 완전한 미치광이로 보이게 되었다. ---드레이드 제임스(저술가)

-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는 그들이 가르침 받는 것에 의문을 제기할 만큼 충분히 교육받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받는 것을 믿을 만큼만 교육받는다는 것이다. ---작자 미상

- 우리는 생각하는 사람으로 교육되지 않았다. 단지, 문화와 제도에 순응하도록 키워졌을 뿐이다. 우리 자녀들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자. --- 자크 프레스코(미래학자)

- 내가 옹호하는 것은 비판적 사고와 자유롭게 생각할 자유다. 그 두 가지가 있어야 당신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 오늘의 자유 시간은 내일의 자유시간보다 더 가치 있다. 늙어 시들시들한 내일의 시간을 사기 위해 (즉 인생의 황혼에서 은퇴생활을 즐기기 위해) 젊고 팔팔한 오늘의 시간을 파는 것(즉 일주일에 닷새를 일하는 것)은 좋은 베팅이 못 된다.

- 당신은 틀을 깨기보다는 틀에 맞추어 살아왔다. 길을 개척하기보다는 이미 나 있는 길을 남들과 함께 행진했다. 무리를 이끌기보다는 이끌림을 당했다. 사람들을 모범(MODEL) 시민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각본화된 운영체계의 목적이며, 그 종착역에서 당신은 인도나 서행차선의 얽매인 계층의 하나가 된다. 

- 각본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인생에서는 무엇이 가능할까? 그리고 그런 자유로운 존재가 되고 싶은 당신이 당신만의 비전을 다듬어가려고 할 때 그 시작은 어떻게 해야 할까?

- 부는 대단한 것들을 소유하는 데 있지 않고 원하는 것이 적은 데 있다. --- 에픽테토스(철학자)

- 각본탈출은 꾸밈없는 삶과 자유에 대한 것이다. 삶이란 당신의 존재를 큐레이팅하면서 당신의 시간과 생각을 소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은 그저 존재하는 것(to be)이 아닌 무언가가 되어가는 것 (to become)에 대한 것이다. 

- 나는 차 안에 멍하게 앉아서 심술 맞은 와이퍼들이 규칙적으로 내는 소리를 들으며 고백했다. 나의 인생은 탈선한 기차이고, 나는 거울 속의 패배자에게 신물이 났다고. 나는 새벽 네 시에 울리는 알람시계에 욕을 퍼붓는 일도 이제는 그만두고 싶다고.... 추운 겨울 날씨와 습한 여름 날씨를 견디면서 교통체증 속에서 내 인생이 좀먹어 들어가는 것을 보는 일이 이제 진력이 난다고. 그리고 그때 나는 내 인생을 끝내겠다고 생각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변했다. 무언가가 변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 무언가는 바로 나 자신이었다.

- 대오각성은 뇌리에 영원히 새겨지고 망각되는 법이 거의 없다. 자신이 대오각성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면, 아마도 당신은 아직 그 사건을 겪지 않았을 것이다.

- 진정한 대오각성은 자존심에 금이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당신이 '너무 잘난 나머지' 식당에서 서빙을 하면 친구들이나 가족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두렵다면, 당신은 아마도 기업가가 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닐지도 모른다.

- 진정한 대오각성은 돌아갈 다리를 불태우고 변화를 강요한다. 가짜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냉엄한 사실은, 책임질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각본의 손아귀가 더 강하게 당신을 움켜쥔다는 것이다. 자동차할부, 학자금 융자, 신용카드, 모기지, 위자료, 자녀들, 그리고 당신의 가장 좋은 친구인 당신의 반려견.

- 비록 내가 몇 년에 걸쳐 기업가정신에 대해 공부했지만, 나는 기업가가 되고자 하는 열망에서 한 발도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대오각성을 한 것이다. 관심과 열망의 단계를 넘어서 나는 다짐과 열정으로 나아갔다. 그러자 두려움이 쓸려나갔다. 그리고 평범의 안락함이 더 이상 안락하게 느껴지지 않고 고통을 안겨주었다. 마침내 대오각성이 내 눈을 뜨게 했고, 내가 패배자가 아니라 주인공으로 태어났음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그 저녁에, 내 인생의 모든 상황 - 나의 직업, 경제 상황, 환경, 비즈니스에서의 실패들- 이 내가 내린 선택이었음을. 그날 나는 내 삶에 책임을 지기로 했다.

- 살아 있는 것 같지 않으리만큼 조심스럽게 산다면야 모를까,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삶은 없다. 그리고 그런 삶 같지 않은 삶은 그 자체가 실패다. --- JK. 롤링(작가)

- 평범한 99퍼센트의 생각이 비범한 1퍼센트의 결과를 낳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해야 할 생각을 스스로 하지 않고 군중들이 대신 하도록 하면 당신은 군중의 일부로서 군중의 믿음을 갖게 되고 그리고 불행하게도 군중이 얻는 결과를 당신의 결과로 얻을 것이다. 이런 체계적인 세뇌는 평범한 인생 전체에 걸쳐 일어난다. 오래된 신념은 반드시 의혹의 도마에 올려야 한다. 그렇게 해서 마음의 콩깍지를 제거해야 한다. 의심의 눈으로 각본화된 오래된 생각과 사고 과정들을 리셋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깨달음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바꾸어 새로운 행동을 하라.

- 비범한 결과는 비범한 노력을 요한다. 이 말의 의미는 유령 좇기를 중단하고 지름길 모색을 그만두라는 것이다. 진짜 어려운 일은 지름길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정을 무시함으로써 목표를 이루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성공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간단하다. 지름길의 환상을 떨쳐내고, 과정을 중시하고, 해야할 일을 하라. 다이어트 약들을 쓰레기통에 쏟아 버리고, 압박 거들을 내다 버리고, 변덕스러운 유행 좇기를 그만두어라. 스물한 번의 식사 중 적어도 스무 번은 적절한 식단을 고수하고, 무거운 엉덩이를 들어 올려 피트니스센터로 향하라. 제발 부탁하건대, 몸을 움직여라. 그러면 분명 성공할 수 있다.

- 당신의 노력이 메아리를 불러올 때 당신의 행동은 강화되어, 양치질처럼 습관이 된다. 여기서 요점은, 목표가 무엇이든지 간에 첫 반향이 돌아올 때까지 노력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첫 반향을 음미하라. 첫 반향이 있은 후엔 발길을 돌리는 일이 흔치않다. 그 결과가 대단한 것은 아닐지라도 당신에게 앞으로 나아갈 힘을 준다.

- 재능이나 능력을 절대로 칭찬하지 말라. 당신 자신에게도 말고 자녀에게도 말라. 그 대신 과정을 칭찬하라. 개선과 습관과 성장과 노력을 칭찬하라.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를 칭찬하라. 그러면 어느 날 그 성과를 칭찬할 날이 오고 말리라. 

- 잘살기 원한다면 잘 생산해야 한다. 당신이 더 많은 생산 가치를 사회에 보탤수록 당신의 집은 더 커지고, 차의 엔진은 더 강력해지고, 당신의 스테이크는 더 맛있을 것이다. 달리 말해서, 취하려 들지 말고 보태고자 하라.

- 생산자로서 방향을 재정립하려면 저울추를 각본에서 탈출한 신념쪽으로 옮겨야 한다. 첫째, 기업가적 노력을 통한 생산이 소비보다 훨씬 더 커야 한다... 둘째,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은 생산자로서 행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뜻은 다음과 같다.  무리를 좇지말고 이끌어라. 다져진 길을 가지 말고 새 길을 내라. 가맹 사업권(프랜차이즈)을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임대료나 로열티를 내지 말고 받아라. 빌리지 말고 빌려줘라. 브랜드를 사지 말고 만들어 팔아라. 사원이 되지 말고 사원들을 고용하라. 홈쇼핑를 통해 물건을 사지 말고 팔아라. 블랙 프라이데이에 사지 말고 팔아라. 

- 생산자가 되면 모든 것이 뒤바뀐다. 생산자들은 최신 유행에 돈을 쓰지 않는다. 생산자들은 새로운 상품으로 불길을 일으키고 그것으로부터 수익을 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산자가 되면 당신은 끊임없이 사업체 소유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 

- 어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무엇을 받을 수 있는지가 아니라 그 사람이 무엇을 주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물리학자)

- 위대한 가치에 위대한 부가 뒤따라온다. 수백만 달러를 벌고 싶으면 수백만 명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미쳐라. 무가치함에서 벗어나 동료 인류에게 가치있는 청지기가 되어라.

- 나는 운을 믿는다. 운이 아니라면 꼴 보기 싫은 사람들의 성공을 설명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 장 콕도 (영화감독)

- 관습을 거스르고 사람의 발길이 드문 길로 가려고 할 때라면 언제나 관습을 요구하며 당신의 등짝을 후려치는 보통사람들이 있을 것임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 나의 기업가로서의 정체성(됨)은 10년의 고생(행함) 뒤에야 걸맞은 성과(소유)를 보았다. 정체성의 힘은 그런 것이다. 그렇다면 정체성 변혁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첫째, 당신이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스로를 그렇다고 여겨라. 불행하게도 이것은 쉽지 않다. 혁명적 전환이 필요하다. 열받고 대오각성하여 환골탈태하는 사건과 겹친다. ... 둘째, 당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확인하라. 이것을 위해 꾸준한 행동이 필요한데, 행동의 크고 작음은 상관없다. 

- 기업가에게 있어서 고통과 열정은 인생 여정의 동반자다. 노력의 긍정적 결과들 - 긍정적 피드백, 매출, 성공 스토리 등등-이 일단 느껴지기 시작하면 더 많은 열정이 생기고 동기부여 사이클이 활발히 돌아간다. 당신의 비전에 대해 열정을 품어라. 비전은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당신을 행동하게 만들 것이다.

- 기회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보아야 할 것 - 미지의 변수, 새로운 기술, 수고로움, 시행착오, 리스크, 실패- 을 보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아 헤맨다. 명확한 길, 단계별 청사진, 백마장자 멘토, 벤처 캐피탈의 재정적 지원, 게다가 실패에 대비한 안전망으로서의 안정된 직장. 대부분의 경우, 아이디어가 없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토마스 에디슨이 한 유명한 말이 있지 않은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회를 놓치는 것은 기회가 남루한 작업복을 입고 찾아오기 때문이다.'

- 당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궁극적 판단은 그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 반응이다. 그리고 각본에서 탈출한 추월차선 기업가로서, 당신의 첫 실행과제는 시장의 마음을 예단하는 것이 아니라(되도록이면 적은 비용을 들여서) 현장에 뛰어들어서 시장을 읽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 매번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가치가 향상되고 나의 경험과 기량도 쑥쑥 자라났다. 10년이 지났을 때 돌이켜 보니 해결한 문제가 1000건이 넘었었다. 내가 '큰 그림 신드롬'에 묶여서 옴짝달짝 못했더라면, 산의 정상을 흘끗거리면서 이 모든 문제들과 미지의 것들을 미리 알고 덤벼들려 했다면, 나는 산의 험준함과 높이에 압도당하고 겁에 질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즉흥 비행'이 바로 동적 실행이다. 많은 위대한 기업이 같은 방식으로 출발했다. 한 줄의 코드를 머리에 넣고 눈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 지 알지 못한 채... 한 문제, 한 난관, 하나의 미지의 것에 대해 그때그때 행동을 취하라는 뜻이다. 

- 저는, 저는, 저는, 저를, 저를, 저를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다. 사람은 누구나 이기적이다. 만일 당신의 이메일 서두에 '저'와 '저를'이 두 번 넘게 들어간다면 기회는 없다. 이기심을 옆으로 밀쳐버리고 먼저 '주기'를 하고 나중에 '받기'를 한다는 이 간단한 개념이 없으면 네트워크 확장도, 사업을 성장시키기도 어려울 것이다.

- 모든 것은 메아리이자 행동, 평가, 조정의 기회다.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실패는 성공이 흘리는 땀이다. 땀 흘리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강철 같이 강한 팔뚝과 빨래판 복근을 가질 수 없다. 

- 브랜드는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멋진 말이나 사무실 벽에 붙은 거창한 사명 선언문이 만들어주지 않는다. 브랜드를 키우는 것은 진짜 노력이다. 브랜드는 일관성 있는 행동으로부터 자라나는 명성으로서, 한 사람이 명성을 얻는 방식과 무척 닮아있다. 당신은 듣기 좋은 말을 하고 또 할 수 있지만, 만일 당신이나 당신의 직원이 대중의 눈앞에서 그 말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브랜드는 흉내쟁이에 그칠 뿐이다. 

- 무엇인가를 더 많이 팔고 싶다면 당신의 상품이나 회사에 스토리의 옷을 입혀라.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기 때문이다. 당신의 회사나 상품을 이야기와 짝지어주면 고객들은 그 이야기의 일부가 될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이야기에 고객이 공감할 때 당신의 브랜드는 강력해진다.

- 행복에 대한 정확한 공식은 없지만, 불행에 대한 공식은 하나 있다. 그것은 비교다. 비교는 더 많이 필요하지 않을 때도 더 많이 갖기 위해 뛰게 만든다. 

- 매일 아침에 잠에서 깰 때 누군가와 나를 비교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보다 더 젊고, 더 잘 생기고, 더 돈 많고, 더 고급 차를 가지고 있고, 더 큰 집에서 사는 그 누군가와,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왜냐하면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며 '더  많이'를 추구하는 습관이 비참함으로 가는 직행 열차임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 갖지 못한 것에 초점을 두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비교는 현재의 삶을 누리지 못하게 한다. 반면에 감사는 가진 것에 초점을 두고 평안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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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추월차선이라고 하여 뭔가 솔깃한 간단한 방법이 있으리라 기대했던 자신이 살짝 부끄러워진다. 지름길은 없었다. 저자는 기업가 마인드로 생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지만, 노력없이 과정없이 되는 길은 아님을 알려준다. "나의 기업가로서의 정체성(됨)은 10년의 고생(행함) 뒤에야 걸맞은 성과(소유)를 보았다." 에서 처럼 저자도 최소 10년의 투자 기간이 있었다. 

노동의 각본, 굴레에서 자유로워지며, 시간과 생각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소유할 수 있는 언스크립티드 한 삶의 방식 추구.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잘 모르겠다. 소위 '각본' 이라는 삶속에서도 나는 노력과 과정을 중시하며 시간과 생각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각본으로 짜여진 삶에서 탈출하여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에는 아직 너무 평범한 것을 고통이라 못느끼기 때문인지... 

결국에는 이상하게도 현재 가진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더 강해지고 각본이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되는 걸 보니,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기에는 아직 멀었나 보다.ㅎ

그렇지만 화두로 늘 간직하면서, 작은 것부터 하나씩 실행해 가면서 살아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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