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권 읽기

40권 [끌려갈 것인가 끌어당길 것인가]

가네샤7 2022. 8. 29. 07:48

40권 [끌려갈 것인가 끌어당길 것인가]

소피 . 세그루.  2019.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하와이, 발리, 오키나와를 오가며 스승을 만나 인생의 깨달음을 얻은 저자는 연구원, 동시통역, 마케터로 살면서  우주의 법칙, 잠재의식, 초의식을 활용하여 돈, 인간관계, 건강, 행복 등 인생의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실천하고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개별세션, 집중세션, 워크숍, 강의, 퍼실리테이터 양성, 유튜브 활동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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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끌어당김은 원하는 것과 하나가 되기를 허용하는 것이다. 꿈이나 소원, 목표는 이루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다. 힘들게 좇는 것이 아니다. 나의 경험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내가 이런 저런 것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이루어진 인생과 일체가 되기를 허용하는 것이다.  

- 우주의 모든 것에는 파동이 있다. 파동은 고유한 진동수로서 에너지에서 나온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도 에너지이므로 파동이 있다. 파동이 나오면 서로 유사한 진동수를 가진 것끼리 끌리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우주의 법칙이자 끌어당김의 법칙이다.

이 파동을 정리하고 주파수를 바꾸고 저항하는 것을 놓아버리고 원하는 인생의 시나리오를 선택하는 것이다. 

- 원하는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애쓰지 말고 인생의 흐름을 타라. 끌어당김의 고수는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히는 것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끌어당김은 우주의 강력한 힘으로 가능한다. 자기 힘으로 하면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다. 나의 힘으로 힘들게 끌어당길 것인가, 우주의 에너지를 활용하여 쉽게 끌어올 것인가. 내려 놓아야 한다. 내려놓고 흐름을 타야 한다.

- 흐름을 탄다는 것은 집착을 내려 놓는 것이다. 두려움과 불안, 걱정을 내가 컨트롤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믿고 맡기는 것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맡기고 흘러가 본다.

- 모든 일은 완벽한 타이밍에 최선의 일로 발생한다. 

-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인정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얼마나 인정하고 좋아하는 가에 따라 인생의 만족도, 풍요로움, 행복감이 달라진다. 스스로를 인정하고 좋아할수록 인생은 편하게 흘러간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느냐, 운이 나쁜 사람이 되느냐 역시 자신을 좋아하는지 여부와 관련이 있다. 따라서 나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은 끌어당김의 본질과도 같은 이야기다.

- 인생의 흐름을 잘 타는 방법

1. 나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이도 사랑한다.

2. 웃는 얼굴로 말한다.

3. 칭찬의 말을 해준다.

4. 부탁을 받으면 마음을 다해 들어준다. 가능한만큼, 성심껏 들어준다. 

>>> 부탁 받는 일이 많아지면 나를 찾는 일이 많아진다. 웃는 얼굴, 칭찬으로 사람들이 좋아하게 되고, 파동이 높아지며, 인생의 흐름이 좋아진다.

- '이 정도면 되겠지'가 아니라, '난 이게 좋아'라는 생각으로 결정을 내린다. 그러면 좋은 선택이라는 허가를 자기 자신에게 할 수 있게 되어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을 속이지 않는 솔직한 선택이 가능해진다.

- 잠자기 전, 눈뜨기 시작하자마자 행복, 감사 리스트를 10개 쓴다. 끌어당김을 컨트롤 한다.

- 감정 알아차리기 연습~ "있는 그대로"

>>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감정은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다.

- 인간 관계의 기본 2 가지 ~ "미안해", "고마워"

>>  유독 화를 내는 것은 내면의 열등감 때문이다. 

-  돈은 순환한다. 들어오면 다른 누군가에게, 감사한 사람에게 돌려 준다. 베푼다.

- 당신이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 계속해서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끌어올 것이다. 즉 부자가 될 수 없다. 머리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나는 부자가 아니라는 믿음이나 생각을 나타내는 증거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부자가 아닌 현실을 끌어오게 된다는 말이다.

- 그러면 내가 이미 충분히 부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매일 식사를 할 수 있는 돈이 있다. 매달 휴대폰 요금을 낼 수 있는 돈이 있다. 매일 입을 옷이 있다..... 지갑에 단 돈 천원이라도 들어 있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 돈이 있다는 뜻이다. 하루 종일 돈을 쓰고도 남아 있다는 증거이다. 이렇게 지금 이 순간 내가 돈이 있다는 측면에 의식을 두고 계속 연습을 하면 신기하게도 마음속에서 작은 변화가 일어난다.

- 인간관계의 하수 : 싫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버텨야된다고 생각하고 힘겹게 그 관계를 유지한다. 

 인간관계의 중수 : 마음 수행을 하며 버틴다. 

 인간관계의 고수 : 싫으면 피한다. 굳이 맞서지 않는다. (파동 때문. 내 파동을 떨어뜨릴 사람과 오래 있어 좋을 것이 없다. "네. 당신이 맞습니다." 하며.)

- 남편, 아내, 아들, 딸이 조금만 내 생각대로 움직여주면 좋으련만... 이런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나의 내면이 바뀌지 않는 한 그들은 변하지 않는다. ' 완벽한 때에... 바뀔거야' 라고 나의 내면이 바뀌면, 그들도 변하기 시작한다. 바뀌든 바뀌지 않든 문제가 아니지만 말이다.  

- 끌어당김은 대상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의 잠재의식 레벨, 심층심리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런 문제들은 나에게 어떤 배움을 주려고 생기는 것이다. 그 배움을 찾아 보는 것이다.

- 자녀와의 이상적인 관계:

자녀가 걱정된다는 것은 자녀를 못 믿는다는 파동이다. 공부를 못하면 사회에 나가 고생할까 걱정, 좋은 직장 구하지 못할까 걱정........ 마치 걱정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인 것처럼 말이다. 이렇게 오랜시간 걱정하는 파동을 내보내면, 끌어당김의 법칙에 의해 걱정할 일을 실제로 경험하게 된다. 

자녀는 부모가 걱정해주는 존재가 아니라 믿어주는 존재이다. 육체적으로는 유전자를 이어받은 나의 분신이지만, 영혼의 차원에서 보면 자녀는 부모보다 한 세대 진화한 영혼이다. 각각 독립된 영혼, 따라서 자녀는 나름대로 영혼의 성장을 위하여 경험을 하는 것 뿐이다. 경험이 없으면 배움도 없기 때문에 자녀의 코어(참나, 초의식)을 믿고 기다려주면 된다. 

그런데 부모는 자녀가 고생하기를 바라지 않는 마음에 가능하면 고생하지 않고 편안하게 살기를 바라기 때문에 이것 저것 간섭하게 되고 걱정하게 된다. 부모가 하라는 대로 하는 아이는 고생은 안할 수 있겠지만, 성장은 못한다. 언젠가는 코어의 소리에 따라 반항한다. 아주 크게 반항할 수도 있다. 코어의 차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빼앗기는 것을 더는 방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반항하는 것은 자신의 중심축과 연결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과정을 믿고 기다려 줘야한다.  "괜찮아. 너는 훌륭한 사람이야.",  "너는 현명하니까 나보다 잘 살거야."  이렇게 믿어주는 말을 하면서 부모는 자신의 인생을 즐기면 된다. 부모의 조건없이 믿어주는 파동이야말로 자녀가 가장  자기답게 행복한 인생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원이다. 왜냐하면, 자녀는 부모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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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일은 완벽한 타이밍에 최선의 일로 발생한다. 참으로 위안과 안심이 되는 말이다. 그 이전과 그 이후에 대해 후회나 미련, 걱정 없이 현재 이 순간  잘 살면 되니까 말이다. 

끌려가지 않고 잘 끌어당기며 살아가는 것. 어깨에 힘을 빼고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너도 괜찮고 나도 괜찮은 사람이야. 오늘도 이 말을 새기며 행복한 에너지를 뿜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