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 [50이라면 마음청소]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3권 [50이라면 마음청소] 오키 사치코 <센시오>
저자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이며 청소 및 가사지원 서비스업체의 대표라고 한다. 독일, 영국, 네덜란드에서 생활마케팅을 배운 후, 청소업체를 설립하여 30년간 운영하고 있는 청소의 달인이자 '청소의 카리스마'라고 알려져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쾌적한 일상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살림, 라이프스타일, 생활습관을 주제로 방송, 강연,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 주변이 어수선하면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다
- 마음 청소가 안된 나, 내 나이로 보일까?
- 때가 더 찌들기 전에 바로바로 관리하는 마음
- 50부터는 주변만 정돈해도 마음청소로 이어진다
- 공간의 크기를 줄이면 마음이 즐거워진다
- 마음청소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추억이 깃든 물건도 당신 마음먹기에 달렸다
- 먹는 걸 정리하면 몸과 마음이 정돈된다
- 마음청소는 다시 오지 않을 지금을 즐기는 최고의 수단
- 마음을 두루 살피려면 걷고, 메모하라
- 잘 자고 잘 먹으면 큰 병이 오지 않는다
- 깨끗한 방은 쾌적함을, 건강한 마음은 행복을 준다
- 힘든 일은 혼자 끙끙대지 말고 남에게 맡겨라
- 비교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경쟁하지 않는다
- 상대방에게 너무 큰 기대를 걸지 않으면 편안해진다
- 미리미리 내 노후의 모습을 그려본다
- 인생이 끝날 때까지 계속 실패하며 성장한다는 사실
- 청소의 기본 동작 : 털기, 쓸기, 닦기, 광내기
- 청소법
: 더러움은 발견 즉시 처리한다. 더러움이 찌들 때까지 방치하면 시간과 체력을 요하는 '광내는' 동작이 필요하다. 광내는 동작이 필요하기 전에 즉시 닦아내자.
: 절대 한 번에 다 청소하려 하지 마라. 힘 소진하지 않기
- 청소 비결 꿀팁
: 유리창은 흐린날 신문지로 닦아낸다.
: 상한 우유로 화장실 청소
: 플리스 소재의 양말로 먼지 제거
: 바닥청소에는 빗자루가 최고 (...청소기가 최고!)
: 냄비 거무스럼은 과일(사과, 레몬, 귤) 껍질 넣고 끓여준다.
: 와인 디캔더 청소는 감자 껍질, 전분으로
: 파스타 삶은 물 사발에 담아 놓았다가 기름기 더러워진 식기, 조리기구 씻기
: 까맣에 탄 냄비는 햇볕에 말린다.
; 제목만 쭉~ 훑어봐도 뭔가 알 것 같다. 지금 이 시점, 나를 새롭게 정비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고 싶은 동력을 제공해 준다. 매우 요긴하게 나를 리프레쉬 해주는 경쾌한 책이다. 일단 힘들 것 같다는 청소에 대한 이미지 탈피하고 뭔가 즐거울 수도 있겠다는 인식을 갖게 해 준다. 마음청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일을 미루지 않고 즐기는 것이라고 하니.... 일단 하고 싶은 일을 가만히 생각해본다. 가만히.... 가만히....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무엇을 하면 내가 즐거울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