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권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22권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1323 청춘들의 인생을 바꿔줄 기적의 독서법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22권 [오직 읽기만 하는 바보] 김병완   <브레인스토어> 2013

 

저자는 공부법, 독서법, 기업경영전략 분석 등에 대한 다양한 집필활동과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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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1323세대 때 공부한 만큼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은 만큼 큰 인생을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나의 지인들을 봤을 때 공부를 아무리 잘한다 해도 성인이 되어서 별 볼 일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공부만 잘했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 별로 재미없는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오히려 학창시절에는 공부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지만, 다양한 책을 읽은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1000권을 읽으면 작가가 될 수 있다. 꿈을 이룰 수 있다.

- 필기하고 메모하는 노트 독서법/  매일 쓰는 독서일기 독서법/ 토론 독서법

- 고래 독서법: 넓고 다양하게(도서관이용), 두루 섭렵함

- 초서 독서법(다산 정약용) :  주관 관점을 가지고 책읽기. 뜻을 해독, 필요한 부분이나 중요한, 핵심 내용을 뽑아 적는 것.

- 상상 독서법: 자신을 천재라고 상상하고 암시하는 것에서 시작.  >>>> 더 잘할 수 있게 된다. >>>> 자기 암시의 엄청난 효과

- 상상력을 100% 활용하여 독서력의 극대화

- 독서신들이 책에 대해 가지는 유연한 생각들

1. 한 권의 책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2. 책은 언제나 완전하지 않다.

3. 책은 아무데서나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것이다.

4. 책은 마음대로 읽으면 된다.

5. 책은 재미있는 장난감.

6. 책은 기쁨이고 즐거움이고 힐링이다.

7. 책 읽기는 인간이 매일 밥 먹듯 매일 하는 것이다.

8. 책 읽기는 하나의 중독이다.

9.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10. 책은 인생의 동반자이고 스승이고 친구이고 애인이다.

11. 독서는 숨을 쉬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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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제대로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의욕을 준 책.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제대로 잘 읽기의 방법,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독서와 독서법 이야기를 담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한다. 필기하고 메모하는 노트 독서법, 매일 쓰는 독서일기를 통한 일기 독서법, 함께 대화하고 나누는 토론 독서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스마트 독서법, 고래에게 배우는 고래 독서법, 정리의 대가 다산 선생에게 배우는 초서 독서법, 창조력의 대가가 되는 상상 독서법 등....

하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분신처럼 들고 다니는 아이들에게 이제 이런 이야기는 꺼내기조차 어려워진다.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니 이제는 필요한 사람이, 원하는 사람이, 인연이 닿는 사람이 하는 것이 낫겠다는 삶의 지혜를 깨친!!!,  나 자신이 실천해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이런 생각으로 오늘도 나는 읽을 책 목록을 검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