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권! [운의 속성]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18권 [운의 속성] 스기우라 마사카즈 <흐름출판> 2021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운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실천적 지혜
저자는 와세다대학교 비즈니스스쿨에서 '인재와 조직'을 가르치고, 글로벌 컨설팅, 투자기업의 인사관리, 리더십 분야 책임자 등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경영학자라고 한다. 글로벌 인재들과 일하면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한끗 차이는 운과 리스크를 관리하는 능력임을 깨닫고,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운(運)인 기회와 확률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법을 경영학 이론과 접목하여 글을 쓰면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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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
스스로 컨트롤 불가능한 운 : 숙명~ 이미 정해진 운
: 우연 ~ 결과를 알 수 없는 운
스스로 컨트롤 가능한 운 : 기회 ~ 개발 가능한 운
: 확률 ~ 관리 가능한 운
* 운이 좋은 사람
- 진짜 '기회의 신'을 재빨리 알아차린다.
-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한다.
- '당연'한 것에서 '감사'한 것을 찾아낸다.
- '이거 재밌잖아!'하는 마음에서 움직인다.
-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비관적으로 계획하며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 성공한 후에는 실패가 있고 실패후에는성공이 있음을 확신한다.
- 최악의 사태를 '일출 직전의 암흑' 이라고 여긴다. .
- 평소에는 업무에 매진하고, 전환기에는 진지하게 커리어를 생각한다.
- 커리어가 정점에 다달았을 때, 그 상황을 수긍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 '밑져야 본전 파워'로 몇 번이고 시도한다.
- 면밀히 준비하며 선수친다.
- 한 단계 한 단계 꿈을 성취해 나간다.
- 작은 행운을 복리 효과로 크게 불린다.
-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깨닫고 미래를 통찰한다.
* 운이 나쁜 사람
- 허둥대다가 가짜 기회를 잡는다.
- '자투리 시간'을 멍하게 보내며 낭비한다.
- 무사히 보낸 하루를 '당연'하게 여긴다.
- '어찌되든 상관없어' 하며 움직이지 않는다.
- 어차피 안된다는 마음으로 구상하고, 적당히 계획하며 실행할 때는 주춤댄다.
- 실패하면 끝이라고 생각한다.
- 최악의 사태에 '이제 끝'이라며 절망한다.
- 평소에는 커리어를 고민하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대충 결정한다.
- 커리어가 정점에 다달았을 때 포기한다.
- 첫 발도 내딛지 않는다.
- 늑장부리다가 늘 선수를 빼앗긴다.
- 백만장자 공주나 백마 탄 왕자를 꿈꾼다.
- 도박같은 승부를 벌이다 결국 망한다.
-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재를 놓치며, 미래는 되는대로 살아간다.
* 기회가 왔을 때
- 오퍼튜너티 (스스로의 준비와 노력으로 획득한 기회) 인 경우
: 전력을 다해 그 기회를 살린다.
: 결과에 연연하지 않은 자세로 전력을 다한다. 이는 분명 또 다른 기회로 연결된다.
- 찬스 (우연에 의해 주어진 기회)인 경우
: '지금 이 순간'의 자신과 대면해 질문을 던진다.
: 내 마음은 사념없이 맑고 깨끗한가.
: 내 마음은 잡념없이 차분히 가라앉아 있는가.
: 내 가치관과 어긋남이 없이 일치하는가.
~ 모두 예스라면.... '이건 기회야' 라고 알려주는 내면의 목소리이니 주저없이 따르라.
- 당연한 것은 없다 >>> 감사해야 할 일들 천지 >>> 당연하지 않음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운은 좋아지기 시작 >>>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단적으로 운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 >>> 행운의 여신(카이로스의 남신 이라고도 부름) >>> 감사를 받으면 신들도 기분이 좋아져 미소로 화답해 줌
- fortune m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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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왕이면...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긍정하는 마인드를 갖는다. 비관하거나 가만히 있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진인사대천명' 사람으로서 할일을 다하고 나서 하늘의 뜻을 기다릴 때...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살며시 자신을 다독여주고 싶다. 앞으로 한 발 걸어나가는데 은근 힘이 될 것 같다.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라고 속삭이며 오늘 하루를 보내봐야겠다. 밑져야 본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