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1000권 읽기

14권! [왓칭 2]

가네샤7 2022. 7. 12. 06:51

* 책을 읽으며 내 맘에 파장을 일으켰던 말들과 느낌들을 주로 적어본다~~

 

14권 [왓칭 2] 김상운  <정신세계사>

 

방송인, 학자인 저자는 사람은 육신만으로 된 찰나적 존재가 아니라 무한한 빛으로 퍼져가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과학적 증거를 통해 우주와 인간, 현실창조의 비밀, 영적 세계의 진실을 파헤쳐나가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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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야를 넓힐수록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운이 좋아지려면>

- 시야를 넓혀라 : 환경을 바꾸고 산책을 즐기는 등 바라보는 공간을 넓혀라.

- 눈과 귀를 열어놓으라 :  낯선 것에 저항하지 말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두라.

-  '나'의 범위를 국한시키지 말라 :  새로운 음식, 장소, 생각에 마음을 열라.

 

- 행복의 한 쪽 문이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닫힌 문만 너무 오래 쳐다보고 있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 열려 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다.   >>> 시야를 넓히면 다른 문이 보인다.

 

- '시간적 시야' ~ 시간적으로 얼마나 길게 내다 보느냐, 시간적으로 수십 년 뒤의 일을 내다보고 (목표), 현재의 일을 결정한다. (그 꿈에 맞춤)

 

- 실패는 나를 들여다보는 신호다.

 

- 상대와 갈등이 생기면 무조건 상대의 시각으로 바라보라. 절대로 손해나는 일이 아니다. 그래야 나의 공간이 상대에게까지 확장된다. 그러면서 상대는 마법처럼 내 의도대로 움직이게 된다. 공간을 넓힐수록 기적이 일어난다.

 

- 현명함은 타고나는 게 아니다. 시야를 넓히면 넓힐수록 점점 더 현명해진다.

 

- 나의 공간 >>>> 확장!!!!

 

- 두뇌는 '나'를 물질로 된 육신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전자현미경으로 최대한 확대해보면 내 몸은 텅 빈 공간이다. 논리적으로 살펴봐도 그렇다.

 

- 내 몸에서 물, 음식, 햇빛 등 내 것이 아닌 것을 몽땅 빼내면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텅 빈 공간일 뿐이다. 이처럼 우리는 두뇌의 생각이 만들어낸 착각 속에 살고 있다. 그래서 아인슈타인도 '현실은 시각적 착각(optical illusion)'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텅 빈 공간의 실체는? 전자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텅 빈 공간은 빛 알갱이(미립자)들로 가득하다. '나'는 빛 알갱이들로 가득찬 빛의 공간인 것이다. 단지 육안이 인식하지 못할 따름이다.

 

-  육신의 공간은 감정과 생각의 공간에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이 공간을 밖으로 멀리 벗어나 바라보면, 내 육신의 움직임이 동영상임을 알 수 있다.

 하나의 동영상이 끝나면 또 다른 동영상이 나온다. 동영상이 나올 때마다 뛰어들어 일희일비하면 인생이 고달파진다. 거꾸로 시간상으로 혹은 공간상으로 몇 걸음 떨어져 시야를 넓혀 바라보면 '동영상은 동영상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 동영상을 바라보는 나는 누구인가? 텅 빈 공간이다. 텅 빈 공간은 설사 동영상이 완전히 끝나더라도 남아있다. 존재한다. 텅빈 공간은 영원히 사라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 초고성능 에너지장 카메라로 촬영해보면 시야를 넓히면 넓힐수록 사람의 몸에서 빛이 넓고 멀리 퍼져나간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즉, 시야를 넓히면 넓힐수록 '빛으로 된 나'가 넓고 멀리 퍼져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퍼져나가면서 지능, 지혜, 창의성, 에너지, 생명력 등 나의 모든 것도 점점 더 많이 쏟아져 나온다.

 

- 내가 얼마나 시야를 넗혀 바라보느냐에 따라 나의 현실 창조력도 함께 커지는 것이다. 이것이 양자물리학의 '관찰자 효과(observer effect)'이다.

 

- 영혼은 몸을 빌려 물질 차원의 현실을 경험한다. 영혼이 두뇌를 이끈다. 영혼은 늘 사랑과 평화가 흐르는 영원한 빛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휴가철마다 넓은 바다나 들판으로,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것은, 돈 벌어 큰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하는 것은, 남의 강요를 벗어나고 싶어하는 것은 다.... 왜일까?

영혼은 빛의 세계에서 누리던 무한한 자유로움과 끝없는 공간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 육신속의 나는 '개체 나' .  무한한 빛의 공간은 '전체 나'

내가 시야를 좁히면 '개체 나'로 작아지고, 시야를 무한히 넓히면 '전체 나'로 커진다.

전체 나를 신이라고 부른다면..... 신과 나는 하나!

 

- 이 무수한 마음 조각들은 각기 육신의 옷을 걸친 채 지구에 내려와 나음대로의 인생경험을 한다. 그러다가 품고 있던 모든 어두운 생각들을 놓아주면 다시 원래의 무한한 마음으로 돌아간다.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이다. 모든 사람이 곧 나. 각자의 마음 조각들이 모여 무한한 하나의 마음을 이루기 때문이다.

 

- 모든 시련은 삶의 목적과 계획에 눈뜨게 하기 위한 것. 견디지 못할 시련은 존재할 수 없다. 왜냐면 나 스스로 써 놓은 각본이므로. 모든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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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그마한... 대단한 일도아닌 것을 가지고 가정에서나 혹은 직장, 사회관계에서 갈등을 겪을 때가 많다. 한 발 멀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의외로 간단히 해결책이 생기는 경우들 말이다. 시공간상의 거리를 늘려가며 자신을 바라볼수록 점점 더 큰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 왓칭을 해야하는 이유인 것 같다. 

요즘 직장 상사의 억지같은 요구가 불합리하여 심각하게 고민했다. 사표를 던질까하고...

한번 생각을 바꿔봐야겠다. 그 사람의 시각으로 쳐다보면 내가 어떻게 보일까..

못마땅할 수 있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시야를 넓혀서.... 왓칭을 하며... 마음은 모두 하나라고 하니... 

이를 되새기며 오늘을 잘 살아봐야겠다.

마법이 일어나길 기대하며~